편스토랑 [269회] 이찬원 - '쑥 인절미' 레시피

 

안녕하세요, 여러분! 😊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파릇파릇 돋아나는 봄나물 생각 많이 나시죠? 그중에서도 향긋한 쑥 내음은 정말 봄이 왔음을 실감하게 하는데요. 오늘은 바로 이 향긋한 봄의 전령사, 쑥을 이용한 아주 특별한 간식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찬또배기' 이찬원 씨가 [편스토랑 269회]에서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쑥 인절미' 레시피랍니다! 🌿

 

💚 떡집에서 사 먹는 인절미도 맛있지만, 집에서 직접 만든 쑥 인절미는 그 향과 쫀득함이 비교 불가죠! 특히 이찬원 씨는 찹쌀가루가 아닌 직접 지은 찰밥을 이용하고, 마지막에 들기름에 노릇하게 구워 먹는 독특한 방식으로 더욱 특별한 맛을 선사했는데요.

 

"집에서 떡 만들기가 어렵지 않을까?" 걱정되신다고요? 걱정 마세요! 이찬원 씨의 친절한 설명처럼, 생각보다 어렵지 않답니다. (물론 약간의 팔 운동은 필요해요! 😉) 저와 함께 향긋하고 쫀득한 홈메이드 쑥 인절미 만들기에 도전해 볼까요?

---

🌿 향긋함과 쫀득함이 입안 가득! 이찬원의 '쑥 인절미' 레시피 [편스토랑 269회] 🌿

✨ 요리 재료

• 생쑥 400g (깨끗하게 다듬어진 것으로!)
• 찹쌀 3컵 (밥 지을 용량, 약 400g 밥 분량)
• 물 2컵 (찰밥 지을 때, 찹쌀과 3:2 비율!)
• 굵은 소금 2큰술 (T) (쑥 데칠 때)
• 참기름 약간 (반죽 & 절굿공이 코팅용)
• 들기름 약간 (떡 구울 때)
• 설탕 약간 (취향껏)
• 소금 약간 (반죽 간 맞출 때)
• 꿀 또는 조청 (찍어 먹을 용도, 선택)
• 콩고물 (묻혀 먹을 용도, 선택)

✨ 만드는 법

1. 기본 준비 탄탄하게!
   1. 쑥 손질: 생쑥은 누런 잎이나 억센 줄기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2. 찰밥 짓기:
      • 찹쌀은 깨끗하게 두 번 정도 헹군 뒤, 물에 30분간 불려줍니다.
      • 전기밥솥에 불린 찹쌀과 물을 찹쌀 3 : 물 2 비율로 넣고 40분간 취사하여 찰밥을 지어주세요. (꼬들꼬들한 찰밥이 포인트!)
2. 향긋한 쑥 데치기!
   1. 냄비에 물을 넉넉히(쑥이 충분히 잠길 정도) 넣고 굵은 소금 2큰술을 넣어 끓여주세요.
   2. 물이 팔팔 끓으면 손질한 쑥을 넣고 강불에서 3분간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향이 날아가니 주의!)
   3. 데친 쑥은 즉시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열기를 식힌 후, 물기를 손으로 꽉 짜주고 칼로 잘게 다져주세요.
3. ★☆ 떡메치기 타임! (팔 운동 시작!) ☆★
   • 튼튼한 볼(스텐 볼 추천!)에 따끈한 찰밥과 다진 쑥, 소금 약간, 설탕 약간, 참기름 약간을 넣어주세요.
   • 이제 절굿공이(방망이)로 밥알이 으깨지고 쑥과 잘 섞여 쫀득한 떡 반죽이 될 때까지 5분 이상 힘차게 찧어줍니다! (이 과정이 쫀득한 식감의 비결!)
   • ⭐ 꿀팁! 밥알이 절굿공이에 달라붙는 것을 막기 위해 절굿공이에도 참기름을 살짝 발라주세요.
   • ⭐ 소음 방지 팁! 볼 밑에 젖은 행주나 수건을 깔아주면 쿵쿵거리는 소음을 줄일 수 있어요.
4. 모양 만들기!
   • 잘 찧어진 쑥 반죽을 한 주먹씩 떼어 손에 참기름(또는 물)을 살짝 바르고 동글납작한 모양으로 예쁘게 빚어주세요.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5. 노릇하게 구워 먹기! (화룡점정!) 🔥
   •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팬이 달궈지면 빚어둔 쑥떡을 올려주세요.
   • 중약불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약 7분간 구워줍니다.
   • ⭐ 중요! 쑥떡이 타지 않도록 자주 뒤집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 ⭐ 맛있게 먹는 팁! 노릇하게 구워진 쑥떡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꿀이나 조청에 콕 찍어 먹거나 고소한 콩고물을 묻혀 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

💰 만드는 비용은?

이 레시피의 비용은 생쑥과 찹쌀 가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봄철에는 쑥을 직접 채취할 수도 있지만, 구매한다면 한 단(400g)에 3,000원 ~ 5,000원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찹쌀 가격과 기타 부재료(기름, 소금, 설탕 등)를 고려하면, 총 비용은 5,000원 ~ 10,000원 내외로 푸짐한 양의 쑥 인절미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 먹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죠? 😊

---

✨ 응용 레시피 아이디어

• 콩고물 인절미: 구운 쑥떡 대신, 찧은 반죽을 길게 늘려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콩고물을 골고루 묻히면 클래식한 쑥 인절미 완성!
• 앙금 품은 쑥떡: 반죽 안에 달콤한 팥앙금이나 견과류 등을 넣고 빚어 구우면 더욱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 견과류 콕콕: 반죽에 잘게 다진 호두나 아몬드 등 견과류를 섞어 찧으면 씹는 맛과 고소함이 UP!
• 쑥개떡 스타일: 찹쌀 대신 멥쌀가루와 쑥을 섞어 반죽하고 찜기에 쪄내면 쑥개떡으로도 즐길 수 있어요.

---

👨‍🍳 전문가의견 

"이찬원 씨의 쑥 인절미 레시피는 전통적인 떡 제조 방식을 가정에서 실현 가능하도록 변형한 점이 특징입니다. 찹쌀가루 대신 찰밥을 직접 찧어 만드는 방식은 번거로울 수 있으나, 밥알의 질감이 살아있어 독특한 식감을 제공하고 떡의 노화를 늦추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쑥을 데쳐 사용하는 것은 쓴맛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색감을 살리는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절구 대신 볼과 절굿공이를 사용하는 것은 가정 환경에 맞춘 실용적인 대안이며, 마지막에 들기름에 구워내는 것은 떡의 풍미를 끌어올리고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매력적인 식감을 더하는 훌륭한 마무리입니다.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만큼, 직접 만든 떡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

🗣️ 네티즌의견 

1. "와~ 찰밥으로 떡 만드는 거 신기방기! 찧는 게 좀 힘들었지만 쫀득함 대박!"
2. "쑥 향이 온 집안에 가득~ 진짜 봄을 먹는 기분이에요! 향긋 그 자체!"
3. "들기름에 구워 먹는 거 완전 별미네요! 겉바속쫀 미쳤음 ㅠㅠ"
4. "솔직히 팔은 좀 아팠지만... 사 먹는 거랑 비교가 안 돼요! 직접 만든 보람 최고!"
5. "애들이랑 같이 조물조물 만들었는데 너무 재밌어하고 잘 먹네요! 추천!"

---

🤔 내가 해야 할 일은?

1. 싱싱한 쑥 구하기: 마트에 파릇파릇한 쑥 있나 찾아봐야지! 직접 캐러 갈까...? 🤔
2. 찰밥 맛있게 짓기: 찹쌀 3 : 물 2 비율 꼭 기억하기!
3. 팔 운동 준비: 떡메치기 5분! 이찬원 빙의해서 신나게 찧어보자! (수건 깔기 필수!)
4. 굽기 스킬: 타지 않게 노릇하게! 자주 뒤집기! 들기름 향 솔솔~
5. 꿀 & 콩고물 준비: 둘 다 포기 못 해! 반반으로 즐겨야지! 😄

---

✨ 결론

이찬원 씨의 '쑥 인절미'는 봄의 향긋함과 찹쌀의 쫀득함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하고 매력적인 레시피입니다.

 

찰밥을 직접 찧어 만드는 과정은 약간의 수고로움이 따르지만, 그만큼 깊은 맛과 쫀득한 식감을 선사하며 만드는 재미와 성취감까지 안겨주죠. 마지막에 들기름에 노릇하게 구워 먹는 것은 이 레시피만의 화룡점정! 😉 이번 주말, 향긋한 쑥으로 정성 가득한 홈메이드 '쑥 인절미'를 만들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봄의 맛을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강력 추천합니다! 👍